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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마이홈 for kakao
일지쓰는 속도가 게임하는 속도를 못따라가네요...
역시 일상생활 불가능이라는 명성이 그냥 나온 게 아니었어요.
일단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드디어 그 악명 높은 돼지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소감은....
'후....그래.....너냐.....'8반이쁜이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진짜 미친듯이 먹어댔는데
열받으니까 스샷같은 건 안찍었습니다.
야옹아 배고프면 손에 들고 있는 생선 먹어, 좀.
그리고 렙 15에 오픈할 수 있는 가죽작업대를 설치했습니다.
자 이제 열심히 쟁여뒀던 가죽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방도 lv.4로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그러면 하단 맨 왼쪽의 패브릭 라운딩 액자가 있는데,
얘가 벽에 거는 건데도 113이나 줘서 처음에는 이거 노리고 신난다! 했었죠.
전 복작복작거리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 벽에 붙이거나 바닥에 까는 걸 선호하거든요.
바닥을 기는 잔여 에코지수때문에 벽을 버찌 액자로 도배를 했다가 이제 효율 좋은걸로 갈아탄다!했었는데..
ㅋ?
자 여러분 얘가 바로 테라스님이십니다.
에코지수 두배넘게 뻥튀기 된 거 보이세요....?
얘 로빈 샵에서 파는데, 다이아 87개인가 주면 에코지수를 삼천 몇 줍니다 ㅋㅋㅋㅋㅋ
에코지수 때문에 나무를 못 심는 일은 이제 없겠네요^*^
옷 사서 보석 없었는데 우편함에 100개 들어와있길래 이게 웬 떡! 하고 바로 샀습니다.
마침 그때 로빈샵에서 테라스를 팔고 있었던 것도 생각해보니 운이 좋았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정식오픈?이 그날이었다고... 그럼 내가 한건 가오픈인가 ㅇㅅㅇ....
에코지수가 넉넉해졌으니 그동안 한 두마리/그루씩 빼고 배치했던
가축이랑 벌통, 나무들을 죄다 심었습니다. 아이행복해...♡
그리고 화덕도 업그레이드를 했어요!
화덕을 업그레이드 하면 불로 얼음도 만들 수 있나보네요....
능력잔데....?
+ 저 에이드는 나중에 또 고양이가 와서 쓸어갑니다. 그래서 지금 보기만 해도 분노가....
그리고 오늘은 하단메뉴의 업적에 대해서도 좀 볼게요.
하단의 정중앙에 보면 메뉴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면 업적이 나와요.
여기서 달성한 업적 보상을 차곡차곡 수령받으시면
보석이랑 골드가 차곡차곡 쌓인답니다.
그리고 완료한 업적을 닉네임 위에 붙일수도 있어요!
전 장인이라는 태그가 마음에 들어서 달고 있지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