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새끼 인생 부럽다 ㅠㅠㅠㅠㅠㅠ 테라스에서 따듯한 커피도 호호 불어가며 마시고 ㅠㅠㅠㅠㅠ 폭신한 쇼파에 누워서 낮잠도 자고 ㅠㅠㅠㅠ 테이블엔 빵이랑 포테이토 피자가 ㅠㅠㅠㅠ 그릴엔 스테이크가 ㅠㅠㅠㅠ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워 봅시당! 아 그릴에 음식 올릴 수 있는 거 넘나 좋은 것! 아 그리고 지금은 제작도구들 다 광산에 날렸지만 저때만 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벽난로 대용이라 생각하고 뒀었음...

저기다가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소설들이랑... 나나 전권이랑... 소교헌이랑... 해리포터 양장본으로 싹 채워두고... 흐윽

부엌과 화장실은 핑크로 깔맞춤 해봤습니다 핑크인 이유는 걍 로빈샵에 자꾸 핑크템들이 뜨길래...

내 새끼 쉬야하게 변기 뚜껑 좀 열어 줘라!!!!!!!!!!! 쾅쾅코아코아쾅쾅!!!!




지금은 렌즈랑 눈 모양도 바꿨고... 헤어며 옷이며 다 염색도 했고... 제작도구들도 다 뺐고... 2층도 열었고... 해변도 열었고... 바뀐 게 많은데 예전 캡처를 보니 뭐 얼마나 시간 지났다고 벌써 아련하고 난리... 내 새끼 지금은 더 인생 행복하게 살고 있지... 짐승새끼들만 없으면 더 행복할 아이인데...




내 새끼 좀 보세요 / 별그린&빛샘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