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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마이홈 for kakao
며칠 전, 6월 말에 업데이트가 있었죠!
최고레벨이 다시 상향되고 (상관없는 딴나라 얘기...ㅎ....)
새로운 음식, 그리고 새로운 가축, 펫이 생겼어요!
거위라니.... 거위가 우리 집 해변 앞마당을 걸어다닌다니...
상상만으로 귀여워서 좋네요...♡
그리고 새로운 의상과 데코세트도 나왔어요!!
이번에도 역시 머리가 너무너무너무 예쁘죠!
밀짚모자 귀여웡.....
그 전에도 밀짚모자 머리 남자 버전은 귀여워서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디테일해진 남자머리와
여자버전도 예쁘게 나와서 신나네요!
그리고 이벤트 퀘스트도 왔습니다~
울프강이 인생 첫 휴가를 맞이한다고 해요!
아니 세상에 근무 몇년찬데 이제....ㅠㅠ.....
눈물을 삼키며 얘기를 들어줍니다.
여행용 가방 3개.....
이 늑대 아저씨 여행 처음가봐서 모르나본데....
짐은 적을수록 좋고 작은거 3개보단 큰거 한개가 나아요 이사람아.....
여행에서 입을 편한 옷 세벌도 주문합니다.
이런거 똑같은 거 세벌 말고 제발 예쁜 옷도 가져가주세요 이 아저씨야!
깔끔하게 빗............자..............루.......................네.............(말잇못)
그러다가 뜬금없이 업무모드로 돌아섭니다.
ㅋㅋㅋㅋㅋㅋㅋ뜬금없어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와 세상에 이정도면 워커홀릭도 병이죠!
서류가방도 세 개나 납품하라고 하네요.
서류 가방이 세 개인 것에서 부터 '간단한' 업무는 아닌데....
뭐....그래요..... 휴가 갈 생각 없어보이네.....
아니면 그냥 사무실 말고 예쁜 곳에서 일하겠다는.... 건가.....
뭐가 되었든 눈물이 앞을 가리는 울프강의 여행준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