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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마이홈 for kakao


분홍분홍한 업데이트가 되었었죠!

사실 업데이트 된 것도 며칠 지나긴 했습니다만...ㅎㅎ...;

이번 업데이트는 진짜 어떤 컨텐츠가 올라왔냐 궁금하기 이전에,

퀘스트가 떴겠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이 화면의 헤어만 보였답니다.....세상에........너무 예뻐..........

염색약도 염색약이긴 한데 그냥 헤어 자체가 너무 예뻐요ㅠㅠㅠ

심지어 착용하면 더 예뻐ㅠㅠㅠㅠ찰랑찰랑거리고..ㅠㅠㅠㅠㅠ


그래도 일단 정신을 좀 차리고 업데이트 된 항목들을 살펴봅시다.

일단 시장쪽에 변화가 많이 있어요!

상품등록을 누르면 보유개수와, 시장 시세가 보이네요!

지금까지 쭉 써온 바로는, 시장 시세는 정말.....

저한테는 신뢰성도 없고 유용하지도 않은 데이터구요...(....)

잘 나오는 것들도 있긴 한데 시장 시세대로 했다가

현재 최저가도 못받는 경우도 있고, 너무 안팔려서 봤더니

시세가 너무 높게 매겨져 있어서 이건 팔리려면 얼마나 지나야하는거지...

싶은 것도 있었답니다..ㅠㅠㅠㅠ

반면 보유개수는! 정말 꿀같아요! 잘 쓰고 있습니다.ㅋㅋㅋ

보유개수가 정말 제가 보유하고 있는 개수를 나타내다보니,

창고에 있는 것 뿐 아니라 배치되어있는 것도 카운트해줘요!

상품 구매란에도 보유개수가 뜨는데, 필요한 템을 산다고 시장을 갔다가

보유갯수 보고 어...? 이게 내 공방에 배치되어 있다고...?하면서

뒤져서 찾은 아이템들이 몇 개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건 저처럼 정리를 안하는 사람에게만 꿀인가요....!


엇.... 스샷을 느리게 찍은 탓일까요...(....)

화면에는 안나와있는데, 등록할 때 하나 더 좋은 게 생겼습니다.

이전에 팔았던 가격을 기억해서 스크롤이 거기에 가 있어요.

덕분에 늘 비슷한 가격으로 팔리는 것들은 팔기가 훨씬 수월해졌답니다!


그리고 이건 구매창인데요, 판매/구매 밑에 구매 횟수 제한이 보이시나요?

하루하루 갱신되는 건데 (시간은 다른 것과 같이 5시입니다.)

저는 하루에 백개까지 사 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사실상 신경쓰이지는 않는 제한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참...ㅋㅋㅋㅋ

이웃 여럿 멘붕하게 만든 업뎃이죠.ㅋㅋㅋㅋ

음식에 비밀번호를 걸어 놓을 수 있는 거예요.

뭐 주민 얼굴도 있고 되게 귀여워 보이긴 하는데...ㅋㅋ

비밀번호를 모르면 음식을 못먹는단 사실^^....!

사실 음식먹고 가는 건 이웃에 대한 매너...?같은 거 거든요.

하트를 얻는 것도 얻는건데 어쨌든 빈그릇 보너스 받을 수 있게

정말 '먹어주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ㅋㅋㅋㅋ

비번걸면 자기만 손핸데...?라는 생각을 했답니다.ㅋㅋㅋ


음식을 클릭해보면 이렇게 잠겨있는 음식인지 아닌지 알 수 있어요.

저는 잠궈놓진 않기 때문에...ㅋㅋ;; 명수 옆에 자물쇠가 열려있습니다!


로딩화면에 업데이트 안내가 뜨네요!

추가 방 구입 및 관리, 편집기능 개선, 음식 비밀번호 추가.

일단 추가 방 구입 및 관리는 이게 렉은 좀 있지만ㅋㅋㅋㅋ

(방을 교체하고 다시 원상복귀 시켰더니 물건들이 중복배치되어서

하나하나 다 부족한 창고칸에 집어넣어서 다시 옮겼다던가 하는... 그런 렉....)

그래도 데코/복잡도 상관없이 일단 창고에 있는 템들을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편집기능 개선은 아직 뚜렷하게 느껴지는 바는 없구요.ㅋㅋㅋ

그리고 음식 비밀번호는.... 할말은 많지만.... 더이상 하진 않는걸로....ㅋㅋㅋ


그리고 로빈샵 고정 판매템 중에 새로운 게 생겼죠!

별님의 수제 소세지 바베큐라는 건데,

빈그릇 보너스가! 흙, 철, 광천수!!

부족함의 대명사를 차지하고 있는 세 아이 입니다!

뭔가 젬으로 재료를 사는 느낌이군요.ㅋㅋㅋㅋ


내 새끼 좀 보세요 / 별그린&빛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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